전체 글16 돌발성 난청 치료 [10일차] 2019. 11 .11 돌발성 난청 치료 [10일차] 주말 간 상태 토요일 2차로 귀에 주사 치료를 하고 퇴원했다. *토요일 아침 새벽에 당 수치 106 부모님하고 여기저기 갈 곳이 있어서 예상보다 많은 시간을 차에서 보내게 됐다. 집에 들어오니 저녁 11시쯤 된 것 같은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살짝 어지러운 증상이 생겼다. 일요일 아침에도 어지러운 증상이 드문드문 생겼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기울이면 어지러운 증상이 생겨났다. 금요일 밤에 평형 검사한다고 생긴 게 아닐까 하는 마음이 솟아났다. 일요일은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 왔고, 오늘 월요일은 집에서 쉬고 있다. 현재 상태 청력이야 내가 정확히 측정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나아진 것은 잘 모르겠다. 근데 금요일날 또 한 번 순음 검사를 했을 때 특정 주파수 .. 2019. 11. 11. 돌발성 난청 치료 [7일차] 2019. 11. 08 금요일 오늘은 돌발성 난청에 관한 의학 논문 두 편을 읽고 쉽게 간단히 서술해봤다. 금일 성모병원에서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본래 검사를 목적으로한 입원은 불가능하다고 하나 돌발성 난청의 경우 긴급(?) 뭐 이런 쪽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낮에 이것저것 귀와 뭐 관련된 여러가지 검사를 했다. 현재 상태 딱히 오늘 귀 상태는 나아진건지 잘 모르겠고 귀에서 들리는 바람 소리는 계속해서 들린다. 삐 소리는 작아짐. 공공장소 같은 소음이 있는 곳을 가면 며칠 전부터 소리가 증폭돼서 들리는 경향이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생긴 것 같다. 당 수치가 몇일전부터 조금 올라있다. 146 병원에 입원해서 심심할것 같아서 노트북을 가지고 왔는데 역시 좋은 판단이었다. 앉아서 돌발성 난청에 관.. 2019. 11. 8. 돌발성 난청 치료 [6일차] 돌발성 난청 치료[6일 차] 현재 상태를 적어보자면 첫날 생긴 귀가 먹먹한 현상과 이명, 바람소리가 여전히 들린다. 먹먹한 느낌은 적응을 한 건지 모르겠는데 잘 느껴지지 않고 걷기 운동할 때 가끔 느껴진다. 오늘에야 겨우 여태까지 내가 어떻게 지내왔는가에 대해 좀 곰곰이 생각해보고 치료 방향에 대해서 공부해봤다. 며칠 전까지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내게 일어나서 당황했고 충격적이었다. 뭐 스스로 판단이라고 할 건 없이 그냥 무작정 약과 병원에 희망(?)과 기대만 걸었던 것 같다. 내가 어떻게 지내왔고 왜 이런 증상이 생겼을까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신장 공여 수술 이후에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함에도 딱히 술을 거의 안 먹는 것 빼고는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챙긴다라고 할만한 점을 찾을 수 없었다. 거기다 유난히.. 2019. 11. 7. 돌발성 난청 치료[1~5일차] 블로그를 6일 차에 개설해서 비어있는 치료 1~5일 차를 간단히 작성해 보았다. 2019.11.02 토 발발 1일차 오후 12:30 잠에서 깨어난 뒤 오른쪽 귀가 매우 먹먹하고 불편한 정체 모를 소리(내 경우에는 바람 소리랑 이명이 들림 사람마다 다르다고 한다)가 계속되어 근처 병원을 갔다. 오후 15:?? 검진 결과 돌발성 난청으로 판단되며 호전 가능성이 비교적 나쁜 예후에 속한다고 했고, 일단은 스테로이드 처방이 가능하다고 했다. 신장 공여자임을 밝히고 신장 수치가 아직 완전히 정상이 아니라고 얘기하자 대학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라고 의뢰서를 받았다. 오후 18:?? 토요일이라 신장 수술을 한 곳인 서초에 있는 가톨릭 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아갔다. 오후 19:?? 신장 수치 확인을 위해 피 뽑고 x레이 간.. 2019. 11. 7. 이전 1 2 3 다음